마나슬루 및 춤밸리 트레킹
여 행 일정 : 2020. 3. 9. ~ 4. 11.(32박 34일)
트레킹일정 : 2020. 3. 11. ~ 3. 25.(14박 15일)
트레킹지역 : 고르카 지역의 춤밸리(TSUM Valley)와 마나슬루(MANASLU)
트레킹코스 : 카트만두(지프) - 마차콜라(1박) – 자갓(2박) – 록파(3박) - 고(Gowo 4박) - 닐레(5박) -
무곰파 – 초캉파로(6박) - 록파(7박) 춤밸리 종료 – 비히페디(8박) - 남룽(9박) - 사마가온(10박)
- 삼도(11박) - 남룽(12박) - 필림(13박) - 마차콜라 – 소티콜라(14박) - 카트만두
함께한 사람 : 산친구 부부와 히말라야(3명)
3월 9일(월)
코로나의 여파로 우여곡절 끝에 네팔 카트만두의 트리뷰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18:00)
주대한민국 네팔대사관에서 4일 전 비자를 받았기에 곧바로 짐을 찾아 나오니 가이드 걀젠(Gyelzwn Sherpa)과
작년 ABC 트레킹 때 쿡으로 있던 핌바(Pimba Bhote)가 함께 마중하며 걀젠의 딸이 환영의 꽃다발을 걸어준다.
타멜의 식당 ‘경복궁’으로 이동하여 삼겹살로 저녁식사를 한 후 쳉아 셀파의 'KATHMANDU VIEW HOTEL'에
도착하여 여장을 푼다.
3월 10일(화)
여유로운 여정으로 왔기에 트레팅 준비를 위한 예비일이다.
일정과 비용을 결정해야 할‘쳉아(Chenga Sherpa)’가‘람곳’이라는 곳(카트만두를 둘러싼 분지의 언덕 위)에
리조트를 새로 지어 놓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어 저녁 시간에나 온단다.
안나 써킷에 필요한 옷과 식량을 분리하다 산 후배이며 작년 말 EBC트레킹 중 운명을 달리 한 심재칠이 함께
운영했던‘마야거르추’의‘벅터’를 만나 이전한 숙소를 둘러본 후, 예전 타멜거리에서 명성을 날려 자주 들렀던
에베레스트 스테이크 하우스(이전)를 찾아 점심식사.
이때 까지만 해도 네팔에 외국인의 입국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지만, Lock down(봉쇄령)이 시행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닌다.
벅터에게 트레킹을 끝낸 후에는 마야거르추에서 1~2일 묵어갈 것이라 약속까지 하고서.....
호텔로 돌아와‘쳉아’를 만나 춤밸리와 마나슬루 라운드, 그리고 안나 써킷의 일정표를 받아보니 귀국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치트완 국립공원’사파리와 부처의 탄생지인‘룸비니’를 돌아보고 싶다고 하니 룸비니는
한번 들른다면 2박 3일 정도의 일정으로 제대로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3월 28일경 춤밸리와 마나슬루 써킷이 끝나면 안나 써킷의 시작점인 ‘차메’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그때
필요한 식량 등 물품을 지원받기로 하고 달밧과 로스트 치킨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짐을 분리한 후 잠을 청한다.
<카트만두 뷰 호텔에서>
<에베레스트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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