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야영(120519-20)
산 행 지 : 북한산(인수 야영장)
산행일시 : 2012. 5.19.~ 20.(1박2일)
날 씨 : 맑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는 날
산행코스 : 우이동 - 인수 야영장(박) - 우이동
함께한이 : 용두팔 친구들인 엘리야와 그레고리백, 김종권(밤 11시 철수) 그리고 히말라야
토요일에는 결혼식이 있고, 일요일에는 해외 산행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느즈막히 출발하여 가까운 데서
박산행이나 하고 일찍 귀가를 위하여 백운봉 박산행을 생각하고 있으니 엘리야가 북한산이 기가 더 많이 나오고
좋으니 북한산으로 가잔다.
친구가 좋아 친구와 함께 야영 산행을 가는 것이니 친구 뜻에 맞추기 위해 서울시연맹에 취사 및 야영허가
추천서를 받아들고 우이동에서 만난다. 숭어회, 등심, 삼겹살, 라면, 밥과 김치찌개, 약술, 소주 맥주 등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챙겨보고 야영지를 향한다.
인수 야영장을 들어가면서 밝을 때 올라보기는 정말 오랜만 인 것 같다.
인수분소에 도착하여 야영추천서를 제시하고 취사 및 야영 허가를 받는다.
젤트를 설치 해 놓고 비둘기 샘에서 물을 떠 놓은 후 회 먹기.
다음 안주로 등심을 택하고 엘리야표 산수유 약술이 누구는 폭탄주로 누구는 원액으로 잔이 돌고 돈다. ㅎ
한참을 웃고 즐기며 먹고 마신 후 마무리는 라면으로... ㅋ
다음 날 일이 있어 하산해야 하는 종권이를 보내고 취침한다.
늦은 잠(?)을 자고 일어나 압솥에 밥을하고 김치찌개를 끓여 아침 식사 후 하산.
맥주로 하산주 간단히 하고 수유역으로 나가니 온 천지에 당구장만 보여 한게임 안할 수가 없다.
엘리야는 미사를 본다고, 그레고리백과 나는 수요일 떠나는 원정 산행 준비를 위하여 짬뽕 한 그릇으로
중식 후 귀가하며 가장 널널 여유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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