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고산회 정기산행)
산 행 지 : 가야산(伽倻山 상왕봉 1,430, 칠불봉1,432m)
위 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천면
산행일시 : 2011. 4. 16.(토) 당일
날 씨 : 맑고 포근하며 산행하기 좋은 날
산행코스 : 백운동 - 용기골 - 서성재 - 칠불봉 - 우두봉 - 마애불 - 극락골 - 해인사
함께한이 : 고산회 회원들과(회장 박창현) 히말라야
06:35 서울 출발
09:55 백운동 도착 및 산행 준비
10:08 백운동 매표소 산행 시작
11:35 서성재 도착 및 휴식
12:41 칠불봉 도착 및 기념촬영
13:02 상왕봉(우두봉) 도착 및 기념 촬영 후 중식
14:00 중식 후 출발
14:26 해인사 석조여래 입상
15:51 해인사 도착 및 경내 관람
17:10 해인사 출발 후 석식
가야산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는 가야산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해인사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법보사찰로 명성을 얻은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국내 3보 사찰 중 하나이며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 15점의 보물과
200여 점의 사보 등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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