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옥산 등반 및 타이페이(161012-16)
여행한곳 : 대만 타이페이 주변
여행일시 : 2016. 10. 12 – 16(4박 5일) 옥산 등정 및 관광
여행일정
- 10월 12일 ~ 14일 : 옥산 등정
- 10월 15일 : 황금박물관 – 지우펀거리 – 야류지질공원 – 양명산 유황온천 – 야시장 – 용산사
- 10월 16일 : 고궁박물관 – 토산품백화점 – 도원국제공항 – 인천
대만 고궁박물관(臺灣 故宮博物館)
중국의 문화유산을 보려면 베이징이 아니라 타이페이로 가야 한다.
타이완의 가장 큰 자랑거리며 세계 4대 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립 고궁박물관이다.
5천년 중국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은 송왕조로부터 원, 명, 청의 역대 조정이 수집해온 방대한 황실 수장품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중국의 마지막 황제 부의가 1924년 궁궐을 떠날 때 베이징의 박물관 소장품이 된 이 유물들은 일본군의 침략으로 북평, 남경,
사천 등으로 피난길에 올랐고 전쟁 후 다시 남경으로 옮겨졌다가, 국민당 정부의 후퇴 때 대만으로 들어갔으며, 타이페이 북쪽
울창한 산기슭에 황금색으로 우뚝 솟은 고궁박물관은 두고 온 대륙을 흠모하는 대만인들이 향수를 달래는 곳이기도 하다.
70여만 점에 이르는 중국 최고, 최대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나 전시시설의 한계로 인해 한번에 1만,5000여점밖에는
보여주지 못한다고 한다. 유물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 전시되며, 1년에 모두 6만점 정도가 전시된다.
소장품 전체를 다 전시하려면 최소한 8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전시품은 역대 중국 황제들이 개인 소장품이 주류를 이루는데, 대부분 옥, 금, 칠기, 자기 등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한자문화를 알 수 있는 많은 책과 서화등도 있다.
예전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방문하니 후래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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