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꽃송이'- 정현종(1939~ )복도에서기막히게 예쁜
여자 다리를 보고비탈길을 내려가면서 골똘히그 다리 생각을 하고 있는데마주 오던 동료 하나가
확신의근육질의 목소리로 내게 말한다시상(詩想)에 잠기셔서……나는 웃으며 지나치며또
생각에 잠긴다하, 족집게로구나!우리의 고향 저 원시가 보이는걸어다니는 창(窓)인 저 살들의
번쩍임이풀무질해 키우는...
출처 : 山 그리고 走
글쓴이 : 산무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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