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관광은 힘들어...

네팔히말라야

역시 관광은 힘들어...

히말라야2 2015. 4. 7. 16:43

네팔 둘러보기(관광)와 귀국

3월 22일(일)

사랑곳 - 티벳 난민촌 - 스테이크 점심 - 카트만두 - 파슈파티나트 - 보드 나트 - 네팔 민속식당 - 호텔

3월 23일(월)

스와얌부나트 - 더르바르 광장(쿠마리, 왕궁 등) 관광 - 빌라에베레스트 중식 후 공항 - 인천공항 귀국

사랑곳(SARANGKOT)은 네팔의 마을이다.

해발 1600m로 포카라에서 히말라야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포카라 외곽 언덕위에 있다.

사랑곳에 오르면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 연봉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마리화나

포카라의 티벳 난민촌

포카라의 에베레스트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점심

포카라 공항에서 예티항공으로 카트만두 행

<카트만두 도착 파슈파티나트 관광...>

※파슈파티나트 힌두사원 [Pashupatinath Temple]

갠지스강 상류인 바그마티(Bagmati)강에 접한 네팔 최대의 힌두교 성지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카트만두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다. 시바 신에게 봉헌된 사원으로 ‘파슈파티나트’는 시바 신의

여러 이름 중 하나다. 관광객들에게는 종교 사원으로의 역할보다 네팔 힌두교도들이 이곳에서 시신을 화장해

재를 바그마티 강에 뿌리는 장례 풍습으로 유명하다.

보드나트 [Boudhanath]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네팔에서 가장 큰 불탑인 보드나트는 대표적인 티베트 불교의 순례지로 유명하다.

기단 높이 36m, 탑 높이 38m, 지름이 무려 100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보드나트 스투파에 새겨진 눈 모양은 부처의‘지혜의 눈’을 상징한다. 거대한 몸체를 지닌 흰색 스투파의 사방에 그려진 눈은

마치 순례자들을 응시하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스투파 내부에는 부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네팔에서의 마지막 밤(민속 식당에서)

달밧(네팔어: दालभात)은 네팔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밥과 나머지 재료가 함께 나오고 손으로 먹는다.

재료로는 달을 걸쭉하게 졸여 만든 스프, 염소 고기, 닭고기를 넣은 카레, 두세 개 정도의 야채 절임, 튀긴 쌀 과자 등이 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몽키템플)

유네스코가 지정한 네팔의 7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스와얌부나트(네팔어: स्वयम्भूनाथ स्तुप, Swayambhunath temple)는

카트만두 서쪽 가파른 언덕 위에 눈부시게 흰 돔과 황금빛 첨탑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이다.

주변에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Monkey Temple로 더 유명하다.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인 스투파의 상단부에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상징하는 부처의 눈이 그려져 있다.

마치 언덕 위의 스투파가 카트만두 분지를 굽어보며 도시를 수호하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경내에는 각양각색

탑과 불상들이 불교 미술의 진수를 보여 준다.

더르바르 광장

네팔의 옛 왕궁인 하누만도카 앞에 있는 광장으로서, 더르바르는 왕궁이라는 뜻이다. 12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어 18세기의

샤(Shah)왕조, 19세기의 라마교 통치자들이 완성하였다.

카트만두 계곡에 있는 3개의 왕궁광장 중 하나로 역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며, 하누만도카 등 여러 왕궁건물과

역사깊은 사원, 아름다운 內院, 우아한 탑 등이 있다. 광장 남쪽 끝에 처녀신인 쿠마리의 화신(化神)이 살고 있는 쿠마리사원,

500년 전 우물공사 중에 발견된 칼리버이라브상 등이 있다

쿠마리, 또는 쿠마리 데비는 네팔에서 힌두교의 살아있는 여신이며, 네팔어로 처녀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네팔의 힌두교도와 불교도에 의해 숭배된다.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선발되며, 쿠마리가 되면 스스로 걷거나 말을

하면 안된다. 여신의 몸에서 피가 나오면 부정을 탔다고 해서 초경이 시작되면 쿠마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쿠마리였던

여자와 결혼하면 남편이 죽는다는 말이 있어 결혼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최근 쿠마리 제도가 인권 침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생겨났다.